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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카운티 CEO자리 없어지나?
네이슨 딜 주지사, 디캡 CEO 폐지계획 지지
기사입력: 2015-10-20 08:23: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디캡카운티 CEO 대행 리 메이의 비리논란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접어든 가운데, 입법부 내에서 디캡CEO 자리 자체를 폐지하자는 제안이 힘을 얻고 있다고 주요일간지 AJC가 20일 보도했다. 네이슨 딜 주지사는 19일(월) 카운티 정부조직에서 CEO 자리를 없애는 것에 지지를 표했다. 이는 디캡카운티의 민주당계 유력인사가 내년 의회 회기에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제안을 한 지 몇 일만에 나온 것이다. 딜 주지사는 “그것은 좋은 생각이며, 사실 내가 그를(메이) 지명하기 전에 그 얘기를 꺼낸 바 있었다”면서 “그때는 그도 역시 좋은 생각이라고 지적했었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나는 그것이 운용가능한 시스템이 아니란 것을 이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랜 밀라 주상원의원을 비롯해 공화당측 인사들은 오래전부터 카운티 정부의 조직이 바껴야한다고 주장해왔지만, 민주당계가 주도하는 디캡카운티 대표단은 지금까지 저항해왔었다. 하지만 부패문제가 커지면서, 결국 변화를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스캇 홀콤 주하원의원은 다음 의회 회기중에 디캡 카운티를 카운티 매니저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으로 바꾸는 개혁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디캡카운티 민주당의 고위인사인 엠마뉴엘 존스 주상원의원 역시 메이가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013년 딜 주지사에 의해 디캡CEO에 지명된 메이는 사기혐의로 고발당하자 자신을 변호하며 저항하고 있다. 조지아 수사국(GBI)에 리 메이의 부정부패 사건 조사를 지시한 딜 주지사는 메이CEO가 사퇴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주법에 따르면 선출직 공무원은 중범죄 혐의가 인정될 경우에만 강제 사퇴시킬 수 있는데, 자신이 임명한 사람을 자신이 제거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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