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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회의원 재외선거 등록하세요”
여권번호만 알면 온라인 통해 간단히 신고·신청 가능해
애틀랜타한인회,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서도 등록 대행
애틀랜타한인회,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서도 등록 대행
기사입력: 2015-11-19 18:10: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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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재외선거관이 16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이번 재외선거 신고·신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인 신고 및 신청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이와 관련 주애틀랜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지난 16일(월)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동포언론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유권자 등록 시연회를 가졌다. 인터넷을 통한 등록절차는 컴맹이라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재외선관위측 설명이다. 또한 셀폰을 이용한 등록절차도 매우 간단하다. (동영상 참조)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 여권번호를 통해 신원정보를 파악하기 때문에, 여권만 챙기면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준비는 끝이다. 한편, 인터넷 사용을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애틀랜타한인회와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는 여권을 지참하고 방문하는 분들의 재외선거인 등록을 도와준다고 밝혔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의 재외선거인 자격을 갖춘 동포는 대략 7만5000여명으로 추산되며, 재외선거위는 내년 2월13일까지 진행되는 등록기간 중 2만여명의 등록을 목표로 홍보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가 샬롯에서 재외유권자 100만명 등록운동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애틀랜타한인회를 비롯한 애틀랜타지역 한인단체들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100만명 등록운동에 동참을 결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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