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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회, AARC에 성금 기탁
싱글맘 거주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
기사입력: 2015-11-25 13:44: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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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자신이 보호와 섬김을 받아야 할 한인 원로목사들이 싱글맘 가족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에 성금을 보태 연말을 맞아 온정의 마음이 퍼져가는 한인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 원로목사회(회장 최상선 목사)는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AARC, 대표 지수예)에 성금을 전달했다. 원로목사회는 매월 모임을 통해 예배와 친교 및 선교지를 위한 중보기도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추계 수련회 비용을 절약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AARC에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AARC측은 “뜻깊게 전달받은 성금은 아시안 센터의 홈리스 싱글맘 거주지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HUD의 지원과 커뮤니티의 모금으로 진행해오는 AARC의 홈리스 싱글맘 거주지 지원 프로그램은 연간 4채의 아파트를 운영하며 홈리스 위기에 처한 싱글맘 가족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다. AARC측은 “정부의 재정 지원이 75%지만, 나머지 25%의 프로그램 운영비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충당되어야 한다”며 “많은 한인 단체들과 기업들이 아시안 센터의 취지와 프로그램 목적에 공감하여 지원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AARC 후원문의= 770-270-0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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