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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차용 상환기금 모금 박차
12월20일까지 모금활동, 8만불 1차 상환 목표
기사입력: 2015-11-25 15:04: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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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가 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 정유근)으로부터 차입한 25만 달러를 상환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본격화했다. 한인회는 24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원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영록 회장은 “(한국학교측과) 25만달러 중 8만 달러를 우선상환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차기 한인회에서 넘겨받아 갚기로 했다”고 밝히고 내달 20일까지 최대한 모금해 마련된 돈을 한국학교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모금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에 송준희 전 한인회장을 선임하는 한편, 20여명의 한인회 관계인사들을 모금위원으로 위촉했다. 다음은 모금위원 명단. 강갑수 패밀리센터 소장, 강신범 코리안 페스티벌 총괄본부장, 김성갑 정치참여위원장, 김순영 선거관리위원장, 김일홍 단체장협의회장, 김형률 한인회 이사장, 나상호 노인회장, 미쉘리 전 여성골프협회장, 박경자 한인회 도서관장, 박일청 한인회 자문위원, 박정원 강원도민회장, 배현규 한인회 자문위원, 신현식 자문위원장, 심승재 전 애틀랜타한국학교장, 은종국 전 한인회장, 이근수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장, 이은자 한인회 문화원장, 임형기 한인회 수석부회장, 조중식 코리안 페스티벌 명예대회장, 최석기 청소년센터 회장. 24일 현재 한국학교 부채상환금 모금액은 오영록 회장이 낸 1만달러와 은종국 전 한인회장이 기부한 5000달러를 포함해 총 2만5328달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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