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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유권자 등록 출장접수 시작
평일엔 한인회관과 라디오코리아, 주말엔 대형마트와 교회서
여권 혹은 여권번호 필요…인터넷 이용시 서류작성 없이 등록
여권 혹은 여권번호 필요…인터넷 이용시 서류작성 없이 등록
기사입력: 2015-12-03 18:51: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재외국민 참여를 돕기 위한 총영사관 내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2016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가 지난 11월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은 유권자 등록 편의를 위하여 대형마트와 종교시설 등에 출장 접수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선관위는 평일에는 애틀랜타 한인회관과 라디오코리아, 주말에는 대형마트와 종교시설에서 접수받는다.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애틀랜타 한인회관과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에서 유권자 등록을 받고 있으며, 11월 28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대형마트 3곳(둘루스 H마트, 둘루스 메가마트, 스와니 아씨마트)에 출장접수처가 마련되며, 12월 6일(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에는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에서 출장접수가 이루어진다. 여권 또는 여권번호 필요 출장 접수처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려면 여권이 필요하며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영주권을 보여주어야 한다. 다만 현장에서 접수요원의 PC를 이용하여 인터넷 등록을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여권번호만 알아도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이용하면 서류작성 없이 등록 가능 한편,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신청이 도입되어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 ok.nec.go.kr)에 접속하면 신고․신청서는 물론 여권 등 첨부서류도 필요없이 간편하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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