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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고 하나되는 한인사회 만들겠다”
골프협회 손동문 회장 취임…이사장엔 이기세씨 선임
이성민-레이꼬 리아노에 장학생에 선발돼
이성민-레이꼬 리아노에 장학생에 선발돼
기사입력: 2015-12-22 21:32: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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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기를 김형률 회장(왼쪽)이 손동문 신임회장에게 이양하고 있다. |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김형률)는 지난 19일(토) 저녁 한인회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형률 회장은 이임사에서 “협회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며 “신임회장을 도와 골프협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동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골프를 통해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만들겠다”며 △룰과 에티켓 지키기 △협회 재무 상태 공개 △연혁 및 역사 정리 등을 공약했다. 이날 행사중에는 주니어 골프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기대주 이성민 군과 성적우수 장학생에 선발된 레이꼬 리아노 양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손 신임회장은 새 집행부와 이사진을 소개했다. 차기 이사회를 이끌게 될 이기세 이사장은 “아주 뿌듯하다”며 “오만과 편견, 주객이 전도되는 부패의 고리를 끊고 염치를 아는 단체로, 진솔한 향기가 나는 단체로 뿌리내리도록 옆에서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차기 골프협회 집행부 및 이사진 명단이다. △부회장 윤호진, 김종훈 △사무총장 조원섭 △기획부장 맥스 김 △홍보부장 노한월 △재무부장 정시욱 △운영부장 이웅재 △이사장 이기세 △이사 김욕욱 김종익 한창호 김호수 이정수 신진영 사이몬리 최유호 신대섭 김학수 전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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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 차기 집행부와 이사진들이 인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드림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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