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한인 역사에 한 줄 남기겠다”
배기성 32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취임, 한인회 역사 조명
31대 한인회, 2015년 예산 66만불 돌파 ‘기록’ 보고
31대 한인회, 2015년 예산 66만불 돌파 ‘기록’ 보고
기사입력: 2015-12-29 07:59: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7일(일), 오영록 31대 한인회장(왼쪽)이 배기성 32대 한인회장에게 새로 제작한 한인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
배기성 제32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지난 27일(일) 한인회관에서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 정기총회 및 한인회장 이취임식에서 공식 취임을 선포했다. 배 회장은 1968년 10월3일 애틀랜타한인회가 출범한 이래 47년간의 한인회 역사를 한인회장의 연대기로 요약해 소개하는 것으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가 50년 한인 역사의 현장”이라면서 한인 역사에 한 중이라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오영록 31대 한인회장은 이임사에서 “마라톤을 완주한 것 같은 감격과 이제는 쉴 수 있다는 안도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배 신임회장에게 새로 제작한 한인회기를 전달했다. 임형기 수석부회장은 정기총기에서 2015년도 한인회 총수입이 66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히고 역대 가장 많은 한인회 예산집행이 이뤄졌다는 것은 그만큼 31대 집행부가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일홍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장, 박정권 강원도민회장, 임수민 변호사에게 애틀랜타 총영사 표창이 주어졌다. 또 한인회장 표창은 김경식, 김쥬디, 박홍자, 에버그린골프동호회, 이앤, 이은모, 이창우, 천요안나, 최미나 등에게 수여됐다. 배기성 신임회장은 오영록 회장과 그의 아내 오정숙씨, 그리고 임형기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역대 한인회장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와 인사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건립위원장을 지낸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몇몇 분들이 너무 큰 한인회관을 구입해 부담을 준다고 지적했었지만, 막상 한인회관에 입주한 지 불과 몇 달 되지 않은 지금 이 한인회관이 너무 크다고 느껴지느냐”고 묻고 “그렇지 않다. 올해에만 7만불의 임대수입을 올렸고, 몇년뒤면 20만불의 임대수익이 가능해 한인회 재정자립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
▲건배제의하고 있는 회장들, 좌로부터 오영록, 배기성, 송준회, 김백규. ▼역대 한인회장들이 무대에서 덕담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