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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아시안남성 뷰포드서 2세 유아 인질극
기사입력: 2016-01-06 07:43: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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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귀넷카운티 경찰은 2세 어린이를 데리고 있는 인질범과 대치상태에 있다고 지역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차들.(사진=ajc.com) |
귀넷카운티 스왓팀이 무장한 남성과 뷰포드시의 주택가에서 대치중에 있다고 WSBTV가 6일(수) 오전 보도했다. 경찰당국은 2살배기 어린아이가 집안에 인질로 잡혀있으며, 용의자는 총을 들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철저히 차단한 상태여서, 겨울방학을 마치고 첫 개학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스쿨버스 조차 출입하지 못하고 있는 거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바이어스 랜딩 드라이브(Beyers Landing Drive)에 있는 주택가로 현재 경찰은 전문 협상가를 내세워 용의자에게 자수할 것을 독촉하고 있다. 이번 인질극이 벌어진 것은 어제 늦은 밤에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다른 집에 있던 10대 학생로부터 911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이 집으로 출동했다. 당시 전화를 건 학생은 “아시안계 남성이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총으로 쏘고 자신도 자살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집안에는 전화를 건 학생의 어머니를 비롯해 여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출동한 이후, 인질범은 집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풀어줬지만, 2살배기 어린아이는 아직 인질로 삼고 있다고 WSBTV는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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