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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흔들리지 않겠다”
박기철 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장 사퇴 의사 철회
한인사회 원로인사들 및 안보단체장들도 박 회장 지지 표명
한인사회 원로인사들 및 안보단체장들도 박 회장 지지 표명
기사입력: 2016-01-07 07:21: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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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기철 회장이 사퇴의사 철회를 밝히고 있다. |
지난 연말 돌연 사퇴 및 회장 재선거 실시 의사를 밝혔던 박기철 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이하 ’안보협’) 회장이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회장직에 복귀한다. 안보협은 6일 낮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박 회장의 사퇴 발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배영 사무총장은 모두설명에서 “김종훈씨가 악의적인 이메일을 박 회장에게 송달하고 재선거 요구를 해왔고, 그리하여 박 회장의 사퇴의사 발표가 지난달 29일에 있었다”고 설명하고 “지난 4일 긴급 확대간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그 안건으로 회장직 사퇴발표에 대한 현안을 토의한 결과, 공정하고 정당한 방법에 의해 선출된 협회장의 사퇴발표를 즉시 철회하고 회장직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회장은 확대간부회의의 결정을 존중해 다시 회장직에 복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동남부국가안보단체를 흔들거나 방해하려는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 불순한 배후의 세력에 강력하고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는 이희우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 김기래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장이 참석해 안보협과 박 회장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중식 수석고문, 이근수 특별고문, 송준희 특별고문, 신현식 특별고문, 박효은 특별고문, 이국자 특별고문 등은 박 회장의 사퇴 결정이 경솔했다고 지적하고, 박 회장이 자신의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미리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애틀랜타 총영사 초청 안보간담회를 시작으로 동남부 6개주 순회 안보간담회를 비롯해 안보강연과 세미나, 차세대 안보교육 및 안보 글짓기대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대한민국 안보현장 방문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외동포로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행사들을 추진하여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됐던 원로인사 협박설과 관련해 당사자로 알려진 한 원로인사는 “지난해 9월 선거 전날 이모씨가 갑자기 출마한다는 소식을듣고 선거 당일 아침 이씨와 지인 등 두 명에게 전화를 걸어 출마를 만류한 적은 있지만 공갈 협박은 하지 않았다”며 “이야기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왜곡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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