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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한인단체들, 북한 수소폭탄 실험 규탄
9일 합동 신년하례식 개최…“적극적 정치참여 선언”
“북한 도발행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에 복귀하라” 촉구
“북한 도발행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에 복귀하라” 촉구
기사입력: 2016-01-11 11:57: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동남부지역 주요 7개 한인단체들은 9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공동으로 ‘2016년 미동남부한인단체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공동목표 선언문’ 및 ‘북한 수소 폭탄 실험에 대한 미동남부 7개 한인단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조지아해병전우회 기수단을 필두로 광역단체들과 동남부지역 한인회들의 기수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 이날 신년하례식은 단체장들의 신년인사에 이어 단체별 신년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이희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조성혁), 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회장 박기철),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혁),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회장 이은자) 등 7개 광역권 한인단체들이 참가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7개 단체는 한국과 미 주류사회의 유권자등록과 투표에 적극 참여하고 차세대에 자긍심과 정체성을 올바로 계승한다는 내용의 공동목표 선언문을 채택·발표했다. 또한 북한이 지난 6일 실시한 수소폭탄 실험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내고, 북한이 반민족적이고 반평화적인 도발행위를 즉각 멈출 것과 대화와 협상에 즉각 복귀할 것, 그리고 정부와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 중에는 미주한인재단 이은자 회장이 한복을 차려입고 강단에서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12~13일 양일간 펼쳐지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12일 오후 6시에는 애틀랜타 국제공항청사에서 한류 관련 공연이 2시간 가량 펼쳐질 예정이며, 13일 오전 9시부터는 조지아주의사당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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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신년하례식에서 7개 주요한인단체장들이 머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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