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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액 잭팟, 3개 주에서 터졌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테네시서 당첨번호 팔려
기사입력: 2016-01-14 17:38: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신년초 미국을 뜨겁게 달궜던 로또 광풍이 이제 잠잠해질 참이다. 15억 달러라는 전대미문의 복권 당첨금은 한 사람 몫이 되지는 않았다. 복권국은 15억 달러를 넘어 16억 달러에 가까운 사상 최고의 복권 당첨금이 걸렸던 수요일 파워볼 추첨에서 1등 잭팟 번호가 최소 3곳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13일 (수) 밤 10시 59분에 이뤄진 파워볼 추첨의 당첨번호는 04-08-19-27-34, 파워볼 번호는 10번 이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테네시 주에서 당첨번호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키노 힐스의 7일레븐 매장에서 당첨복권이 판매됐다고 밝혔는데, 이 사실이 보도되자 주민들이 매장에 몰려들어 한때 큰 소동을 빚기도 했다. 당첨금은 29년간 나눠서 받을 수도 있지만, 일시불로 받을 경우 수령액은 9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복권당국은 조합가능한 전체 번호의 86%에 해당하는 번호들이 전국적으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또 당첨금이 사상 최고액을 돌파하면서 진풍경도 벌어졌다. 복권 판매가 금지돼있는 앨라배마주에서는 주민들이 파워볼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조지아주 경계선을 넘어 와 북새통을 이뤘다. I-20 선상 5번 출구의 파일롯 주유소는 지난 3일간 하루에 5만 달러 어치 복권을 팔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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