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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미국정부는 늦기전에 회개하라”
정윤영 교협회장, 주상원서 강력한 메시지 설교해 화제
기사입력: 2016-01-16 13:01: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상원에서 설교를 마친 정윤영 목사가 주상원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
“미국과 미국정부는 더 늦기전에 회개하라... 관공서에서 빼낸 십계명을 제자리로 돌려놓아라! 공공장소에서의 기도를 부활시켜라!” 정윤영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장(하은교회 담임)이 지난 13일 조지아주 상원의회의 경건시간에 한 설교가 화제다. 정 목사는 주상원으로부터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초대 받았는데, 한인 목회자가 조지아주 상원의회실에서 설교를 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정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미국은 더 이상 꿈의 나라가 아니라고 일침을 놓고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축복권으로 돌아오라는 내용의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를 마치자 케이시 케이글 부주지사는 정 목사에게 힘이 가득 들어간 악수를 청했고, 주상원의원들 대부분이 정 목사와 일대일로 인사를 나누는 긴 줄을 서기도 했다. 한 주상원의원은 정 목사의 메시지가 지금의 정치인들에게 꼭 필요했던 것이라며 정 목사의 명함을 요청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날 정 목사의 설교를 녹취해 제작한 영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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