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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축구협회 징계 ‘관용과 용서’로 가닥
최병완 회장 2개월, 이성진 감독 2년 직무정지
차기 총회장 선관위원장에 이성국 상벌위원장
차기 총회장 선관위원장에 이성국 상벌위원장
기사입력: 2016-01-25 07:18: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안경호)는 지난 23일(토) 오후 2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주요 현안들을 의결했다. 왕희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재미대한체육회는 재미대한축구협회 최병완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2개월, 이성진 감독에 대해 직무정지 2년의 징계안을 통과시켰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대회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하지 않은 선수를 한 명 포함시켰다가 적발돼 대한체육회로부터 1년 출전금지를 당하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본국 대한체육회의 요청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소집하고 징계방안을 검토한 결과, 고의성이 없고 관례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문제였던 점과 이성진 감독 및 최병완 회장이 그간 협회 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들어 관용과 용서로 이 문제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미대한체육회는 가맹단체 관리위원회를 조직해 사후단체들을 직접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미대한레슬링협회가 의무를 불이행해왔고 회장이 지난해 12월 사임서를 보내옴에 따라 사후단체가 되었다며 재미대한체육회가 직접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요한 가맹단체 개발위원장과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노덕환 해외협력단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노덕환 해외협력단장은 지난 7일 서울특별시 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재미대한체육회가 맺은 MOU(업무협약)에 대해 소개했다. 안경호 회장은 “한국의 으뜸 체육회와 해외 으뜸 체육회가 MOU를 맺음으로써 타 지역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모범적인 기초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회는 제18대 재미대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으로 이성국 상벌분과위원장을 인준했다. 체육회는 오는 3월26일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차기 회장선거를 가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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