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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철 전 총연회장, 연방하원에 재도전
제42차 NAACP 마틴루터킹 연례만찬 프로그램에 전면광고
기사입력: 2016-02-02 09:06: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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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이 연방하원의원에 또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어거스타 크로니클紙는 1월31일자 일요일판 칼럼에서 유 회장이 유색인종진흥협회(NAACP) 연례만찬 프로그램에 전면광고를 내고 자신의 출마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유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 만난 자리에서도 조지아주 제12지역구의 공화당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출마했던 지역구와 같은 곳이다. 당시 5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였던 12지역구 공화당 경선에서 유 회장은 상대 릭 앨런에게 1위를 내주었지만, 17%를 얻으며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릭 앨런은 그해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유 회장은 앨런 의원이 통합예산안(옴니버스)에 찬성표를 던진 것을 보고 배신감을 느꼈다면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 통합예산안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법관련 행정명령을 무력화하기 위해 공화당측이 저지했던 예산안으로 당시 통합예산안은 가까스로 통과된 바 있다. 유 회장은 “그는 누가 그를 워싱턴에 보냈는지 잊어버렸다”며 “그는 우리의 관심사와 요구를 위해 워싱턴에서 싸우라고 보낸 사람이 누군지 잊어버리고, 워싱턴 정가에 빠져들어 한패가 됐다”고 지적하고, “우리가 그를 보냈으니, 우리가 그를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거스타 크로니클지는 지난번 선거에서 문제가 불거졌던 5만달러 불법 선거자금설과 관련해서 유회장의 해명을 그대로 전했다. 선거 유세가 있던 당시 웨인 브라운으로부터 받은 5만4500달러가 유 회장의 선거캠프 통장에 입금했는데, 선거법상 개인은 5200달러 이상을 후원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불법 선거자금 수수의혹이 불거졌던 것. 유 회장은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브라운씨에게 빌려줬던 5만달러와 선거후원금을 함께 받은 것이었는데, 캠프 직원의 실수로 둘 다 한 통장에 입금되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조지아주의 연방하원의원 공화당측 입후보마감은 오는 3월11일이며, 현재까지 제12지역구의 후보로 등록한 인물은 릭 앨런 현 연방하원의원과 유진철 회장 둘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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