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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5TV ‘한인타운 주점서 총격사건’ 보도
1월29일 새벽 ‘단성사’서 발생…피해자 가족 해명 요구
업소내 감시카메라 작동안해…야간업소 보안 강화해야
업소내 감시카메라 작동안해…야간업소 보안 강화해야
기사입력: 2016-02-04 00:05: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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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5 뉴스는 한인타운 주점에서 총격사건을 당했다는 피해자와의 인터뷰를 2일 보도했다.(사진=Fox5 News) |
둘루스 한인타운의 단란주점 ‘단성사’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폭스5 애틀랜타 방송은 2일 밤 뉴스에서 귀넷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가족이 지난 주말 식당에서 아들이 총격을 받은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신원을 밝히지 않은 피해남성은 지난 1월29일(금) 새벽 3시30분경 생일 모임에 참석차 단성사에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피해남성은 폭스5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식당에 도착해보니 여러 명이 있었는데, 안에 있던 한 남자가 갑자기 일어나 룸 밖으로 나를 밀어내고 주먹을 날렸다”고 말했다. 피해남성이 주먹을 피해 뒤로 물러서는 순간 다른 남자가 내 친구를 향해 주먹을 날렸고, 이후 현장은 난장판이 됐다. 피해남성은 “나를 때리려던 남자가 갑자기 총을 꺼내 내 머리를 향해 총구를 들이댔다”며 “정말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피해남성에게 총을 쐈지만, 다행히 총알은 눈썹을 그을리며 상처를 남겼을 뿐 심각한 부상을 입히지는 않았다. 폭스5 방송에 따르면, 단성사 식당 매니저는 사건이 벌어진 게 사실이라고 시인했지만, 실내 감시카메라가 작동하고 있지 않아 당시 사건 장면을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피해 남성은 “그 사람들이 매우 위험하며 꼭 잡히길 원한다”고 밝히고 “내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총기휴대가 자유로운 조지아에서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점이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주점은 더욱 위험도가 높은 셈이다. 불행하게도 업소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는 물론이고 업소까지도 손해를 보는 것이 현실인 만큼, 한인업소들의 각별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일부 업소들은 업소 안팎으로 감시카메라를 24시간 가동하고 비번 경찰을 고용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한인사회 야간업소들의 보안 사정은 턱없이 열악하다고 보안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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