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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가 뭔데 ‘회비내라’ 하냐고요?”
“끼리끼리 한인회가 아닌 다수의 참여를 위해서라도 회비는 납부해야”
애틀랜타한인회, ‘5천명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추진위원회’ 출범
애틀랜타한인회, ‘5천명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추진위원회’ 출범
기사입력: 2016-02-08 08:11: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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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김윤희 부위원장, 어영갑 이사장, 박정원 위원장, 배기성 회장, 유병철 체육회 고문. |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는 지난 5일 ‘5천명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인회비 납부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미 한인회는 주말마다 교회를 순회하며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시작한 상태다. 한인회 목표는 6월말까지 한인회비 납부자를 5000명 이상 확보하겠다는 것. 추진위 발대식에서는 박정원 부이사장을 위원장에, 김윤희씨를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발대식에서 박정원 위원장은 “(한인회비를 내라고 하자) ‘한인회에 관심이 없다’, ‘그런거 내면 뭐하느냐’, ‘끼리끼리..’라고 얘기하는 분이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한인회비납부에 동참하게 하려면, 20불이라는 이 돈(회비)이 값지게 쓰여지도록 다같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행정처장은 “한 분이 돈이 많아서 거금을 내는 돈이나, 100명 또는 1000명이 20불씩 내서 모아지는 돈이나, 금액으로 치면 똑같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캠페인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자는 뜻에서 캠페인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영갑 이사장도 "여태까지는 한인회 밖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한다’는 비평을 받다보니, 작년에 한인회비 납부자가 400명도 안됐다”고 지적하고 “애틀랜타에는 타주에서 이사온 분들이 엄청 많은데, 이 분들은 한인회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1인당 20달러의 한인회비가 다음과 같은 한인회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패밀리센터를 통한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의 상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유틸리티비 지원 △전문 변호사와의 무료 법률 상담 △저렴한 수강료 혹은 무료로 문화센터 강좌 (컴퓨터, 고전무용, 재봉, 난타, 요가 등) △무료 한국 도서 대여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등의 행사 개최 △영주권 연장 및 미국 사회보장혜택 상담 △노인아파트 신청 지원 △연방정부 및 주정부 한인권익보호를 위한 유권자 등록 지원 △한인 파세대 및 이민 2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신규 이민자를 위한 정착 안내 △총영사관 출장 영사 업무 지원. 배기성 한인회장은 “한인회의 활동과 주요사업을 추진해가기 위해서는 동포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여러분이 납부하신 년 20불의 한인회비는 한인회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원동력이 되어 당당하고 멋진 한인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3000명 이상 한인회비 납부자를 확보하는 것을 자신한다면서, 그렇게만 되도 미주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회비납부자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1968년 설립됐으며, 메트로 애틀랜타지역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역할하고 있다. △한인회비 납부 문의= 770-813-8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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