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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설날은 내게도 즐거운 기억”
백악관 AAPI, 대통령 ‘설날 축사’ 3개 언어로 번역해 전달
기사입력: 2016-02-08 18:13: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설날을 맞아 아시안계 이민자들에게 축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악관 직속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AAPI)는 오바마 대통령의 축사를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해 아시안계 언론사들에 전달했다. 다음은 오바마 대통령의 ‘설날 축사’ 전문이다.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이번 설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께 미셸과 제가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간 모임으로 가득하고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충만한 시간들입니다. 특별히 음력 설날은 제가 하와이에서 자라면서 제 마음속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는 전통입니다. 음력 설 명절은 평소 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이 명절을 보내는 많은 미국인들의 노력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들이 최근에 미국에 정착했건 지난 몇 세대에 동안 이 곳에 살았건, 아시아계 미국인들과 태평양군도에 사는 미국인들이 이 나라를 세우고 우리가 전 세계를 비추는 등대 역할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들의 삶의 이야기가 미국이라는 조각보와 같이 더 큰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또한 우리 나라의 강점이 모든 사람들이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서로를 환영하는 것에서 비롯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기억나게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우리 의회가 우리의 무너진 이민체계를 바로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편, 우리는 가족, 노동자, 학생, 그리고 기업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앞으로 한 해 동안 모든 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노록 열심히 노력할 것 입니다. 이번 붉은 원숭이의 해는 리더십, 혁신, 그리고 진보와 같이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은 아이들을 과거로 연결시켜주는 풍부한 유산과 그들이 미래를 향해 가지고 나아갈 전통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명절을 보내는 제 가족과 당신의 가족을 포함하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번영, 그리고 건강과 행운이 올 한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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