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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지역 유권자등록 증가율 미주 최고
4월총선 재외유권자등록 총 4022명…신규등록만 3346명
신규등록 3명 중 1명은 40대!…내달 3~9일 명부 확인 가능
신규등록 3명 중 1명은 40대!…내달 3~9일 명부 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6-02-14 15:22: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20대 총선 유권자 등록 결과 (자료=주애틀랜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가 13일로 마감된 가운데, 주애틀랜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관할하는 동남부 지역에서는 총 4022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40대 참여가 두드러졌고, 조지아주가 9%의 높은 등록율을 보였다. 또 미주 전 공관들 중에서 가장 높은 유권자등록 증가율을 보였고, 등록자수로는 LA, 뉴욕, 워싱턴DC에 이어 네번째를 기록했다. 4022명이라는 수치에는 지난 제18대 대선에 참여해 영구명부에 등재된 재외선거인 676명이 포함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91일 동안 진행된 이번 유권자등록에 새로 신청·신고한 재외선거인은 총 33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김지현 재외선거관은 “이번 유권자 등록자 수는 2012년 실시되었던 제19대 총선 등록자 수(1583명)의 2.5배에 해당하고 같은 해 치러졌던 제18대 대선 등록자 수(3669명)보다도 높은 수치로서 미주 공관 중 가장 높은 유권자 등록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선거관은 “그 동안 유권자 등록에 큰 도움을 주신 동포언론인을 비롯한 한인회관계자, 지상사임원, 유학생 등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조지아주가 2770(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추가투표소가 설치되는 앨라바마주(533명, 6.1%), 플로리다주(344명, 2.7%)가 뒤를 이었다.(아래 도표 참조) 연령대별로는 19세~20대 441명(13.2%), 30대 947명(28.3%), 40대 1113명(33.3%), 50대 499명(14.9%), 60대 이상 346명(10.3%)으로 40대의 참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경로로는 출장접수 1236명(36.9%) 〉인터넷접수 1186(35.4%) 〉공관방문 910명(27.2%) 〉 전자우편 등 14명(0.4%) 순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유권자 등록 서류는 스캔하여 한국으로 보내지며 중앙선관위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모든 재외공관의 유권자 등록 서류를 취합하여 재외선거인 명부를 만들고 나면, 3월 5일부터 9일까지(5일간) 중앙선관위 또는 외교통상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재외선거인 명부에 올라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재외투표소는 애틀랜타한인회관을 비롯하여 3곳에 설치되며, 투표에 필요한 안내문과 후보자, 정당별 정보 등은 유권자 등록 시 기재한 이메일로 3월 중순 경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제20대 총선 재외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등 (자료=주애틀랜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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