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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대대적인 리모델링 시작한다
한인회, 16일 자문위원 20명 위촉…첫 자문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6-02-18 11:26: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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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는 지난 16일 한인회관에서 올해 첫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20여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한인회는 한인회관 대여 활성화 방안과 차세대 육성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특별히 한인회관 대관료를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제기됐으며, 임대수익을 올리기 위해 한인회관에 연회장 두 곳을 추가하는 방안 등이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한인회의 재정자립을 위해 150석, 60석 규모의 중소연회장 2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50석 규모의 연회장은 한인회 도서관 겸 회의실 자리를 리모델링해 만들 계획이며, 60석 규모의 연회장은 한인회 사무실과 한인회장실 등을 리모델링하고, 한인회 사무실과 회장실 및 도서관 등은 2층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한인회는 연 10만 달러의 임대수익을 목표로 이같은 임대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신현식 위원을 자문위원장으로, 권순익 자문위원을 총무로 선임했고 조중식 위원을 상임고문에 위촉했다. 신현식 자문위원장은 “동포사회에 공헌을 많이 한 경륜있는 위원들과 함께 일하게되어 자랑스럽다”며 “한인회장과 집행부를 잘 보좌해 자랑스러운 한인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인회 자문위원 명단이다. △위원장=신현식 △상임고문=조중식 △총무=권순익 △위원=곽일영, 김동문, 김형률, 박효은, 배현규, 염규현, 이경철, 이근수, 이란, 이순호, 이순희, 이영동, 임형기, 전병국, 정윤영, 지명훈, 최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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