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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함께 나눴어요”
한인들 부활절이브에 주류사회 노숙자들에 온정 배풀어
크리스탈한인교회, 미션아가페 등 자선봉사활동 계속해
크리스탈한인교회, 미션아가페 등 자선봉사활동 계속해
기사입력: 2016-03-28 11:35: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6일 크리스탈 한인교회 성도들이 도라빌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서 노숙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
부활절을 하루 앞둔 26일(토) 아침, 주류사회 노숙자들과 불우한 이웃을 위한 한인들의 봉사활동은 계속됐다. 10년째 히스패닉계 노숙자들과 불체자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크리스탈 한인교회(담임 류성진)는 부활절 이브 아침에도 어김없이 도라빌 지역에서 100여명에게 음식봉사활동은 펼쳤다. 류성진 목사는 “예수님은 모든 역경과 고난을 물리치고 부활하셨다”며 “그 부활의 능력과 기쁨이 온 세상에 애틀랜타와 조지아땅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이 라티노 불체자를 위한 음식봉사활동을 해온 최신애 권사는“얼마전부터는 인근 프레스코 마켓에서 너무 고맙다면서 과일을 도네이션해주기 시작했다”며 “하나님께서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그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다운타운에서는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의 대규모 주말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미션아가페는 호세아 피드 더 헝그리와 함께 26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칼리지파크 소재 GICC( Georgi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2016년 부활절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과 쉘터에서 생활하는 약 5000명을 섬겼다. 이날 행사에서 미션아가페는 음악공연, 예배, 식사,이발,미용, 소셜 서비스, 발마사지, 옷 나눔 등으로 사랑을 나누었고, 어린이 섹션에서는 따로 어린이들의 공연과 게임 , 얼굴 페인팅 등으로 부활의 기쁨을 한껏 나눴다. |
▲26일 미션아가페가 호세아 피드 더 헝그리와 함께 GICC에서 5천여명을 초대해 부활절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사진=미션아가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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