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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들 풀어가는 한인사회 리더되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전현직 회장단 연수회’ 개최
박선근 초대회장, 10년간 1만불씩 총 10만불 기부 약정
박선근 초대회장, 10년간 1만불씩 총 10만불 기부 약정
기사입력: 2016-04-04 14:28: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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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전현직 회장단 연수회에 참석한 한인회장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동남부 한인사회 리더들에게 사회적으로 주어지는 숙제를 풀어야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김백규 회장은 정면돌파론을 펼쳤고, 박선근 회장은 차세대 참여유도를 위해 매년 1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는 지난 2일(토) 귀넷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6년 전현직 회장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동남부 5개주 23개 지역한인회에서 50여명의 전현직 회장단이 참석해 한인회 운영방과 관련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특강을 갖고, 제36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준비과정을 발표했다. 이기붕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신념을 가지고 한인동포들을 위해 애쓰시는 한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존경을 표한다”며 “비록 힘들지만 여러분의 봉사정신은 길이 계승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규 상임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남부 한인사회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봉사하시겠다는 여러분의 열성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권익신장을 위한 봉사는 우리 소수민족으로서는 상당히 힘든 봉사직인 걸 모두 아실 것이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주류사회를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며 “우리 이민자들이 당하는 불이익의 문제를 우리들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회에선 △한인회장의 역할 및 한인회 운영방법(박선근 초대회장) △노인건강 관리(강영원 내과) △창의적 노년기와 한인회의 미래(조한종) △한인회와 비영리단체(정시욱 재무부장)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별히 박선근 회장은 이날 동남부한인회연합회에 10년간 매년 1만달러씩 기부하겠다고 밝혀 갈채를 받았다. 박 회장은 “차세대들이 체육대회에는 참여하지만 한인회에는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 계기를 만들려면 무엇이 좋겠느냐는 숙제를 회장단에게 드린다”면서 “그 숙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소한 1년에 만불씩은 후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세대들을 동남부연합회 리더그룹으로 키워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하나의 영양제 주사라고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제36회 한인체육대회는 김강식 총괄본부장, 이석희 준비위원장, 권오석 경기위원장, 장대현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준비하며, 오는 6월 10~11일 이틀간 노크로스 소재 메도우크릭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1980년 창립된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캐롤라이나 등 5개주 각 한인회와 차세대를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한인회장의 리더십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는 회장단 연수회, 동남부 한인 최대규모의 잔치인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총영사배 골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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