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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끌고 나와 한 표 행사
재외선거투표 마감…투표율 17% 하락 vs 투표자수 50% 상승
가지각색 사연들도 많아…“나라사랑하는 마음 새삼 깨달았다”
가지각색 사연들도 많아…“나라사랑하는 마음 새삼 깨달았다”
기사입력: 2016-04-05 10:13: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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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재외투표소 선관위원들과 사무관들이 재외투표 마지막날 김성진 총영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의 국회의원을 뽑는 제20대 총선 재외선거에 동남부 지역 한인들 1198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총선때 774명이 투표한 것에 비하면 약 50%가량 늘어난 수치다. 애틀랜타 재외선관위는 총 3개 투표소를 운영했는데, 애틀랜타 투표소는 943명,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투표소는 337명, 플로리다주 올랜도 투표소는 1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비록 투표자수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투표율은 반대로 떨어졌다. 2012년 총선에서는 총 1533명 등록자 중 774명이 투표해 48%의 투표율을 보인 반면, 이번 총선에서는 3868명의 등록자 중 1198명이 투표해 31%의 투표율에 그쳤다. 김지현 재외선거관은 당초 애틀랜타총영사관에 신고신청 접수된 수는 4022명이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결과 최종 확정된 재외선거인수는 3868명이었다고 밝혔다. 재외선거 마지막날인 4일(월) 오후 투표 마감을 40여분 앞두고 애틀랜타 투표소를 찾은 김성진 총영사는 “4년전 총선에 비해선 유권자등록율도 50% 올랐고, 등록율 대비 투표자도 50% 늘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 총영사는 “선거는 민주시민의 권리이자 당연한 의무”라면서 “그런 절차를 통해 자기의 의견이 정책결정이나 큰 방향을 설정하는데 반영이 되려는 노력은 꾸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많이 등록해주시고 투표에 참여해 주시리라고 기대하고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애틀랜타 재외투표소에는 휠체어를 타고 아내와 함께 방문해 선거에 참여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어린 자녀들을 동반해 투표소를 방문한 젊은 엄마 아빠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투표사무관들의 전언에 따르면, 생애 마지막 투표가 될 것 같다며 워싱턴DC에서 비행기를 타고 투표하러 온 85세 할머니,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에서 아들과 손주까지 3대가 함께 5시간을 운전해 온 가족, 첫번에는 영주권을 가져오지 않아 되돌아가고 두번째는 5시를 넘겨 도착해 못하고 세번째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성공한 50대 남성, 폐암 말기 투병중에도 투표소에 나온 70대 노인 등 수많은 감동적인 사연들이 투표소에 넘쳐났다. 이민생활 16년차라고 밝힌 박정화 투표사무관은 “그 동안은 언론을 통해서 한국 정치 얘기를 들을 때 그닥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며 “(조국을) 염려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든 거는 제가 이 일을 하면서, 한국 국민으로서 이 한 표 행사가 나라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거라는 걸 스스로가 많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를 마친 선거함은 외교행낭편으로 한국 중앙선관위로 이송돼 오는 13일 치러지는 한국 총선 당일 개봉된다. 다음 재외선거는 대통령선거로 내년 12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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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원들이 마지막날 투표함을 열어 선거봉투를 수집하고 있다. 수거된 선거봉투들은 외교행낭으로 한국 중앙선관위에 전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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