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60418_DSC04066.jpg)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60418_DSC04068.jpg)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mutiupload/news/64fde33a7743169fcb4402dbff8b8e15.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흥사단, 독립유공자 후손 박청정씨 표창
박명자 전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에 모범시민상 수여
기사입력: 2016-04-20 06:52: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60418_DSC04066.jpg)
▲흥사단 미주동남부지부는 18일 독립투사 박용문 선생의 후손 박청정씨(오른쪽)에게 공로표창을 수여했다. |
흥사단 미주 동남부지부(회장 김정희)는 지난 18일(월) 제173차 4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독립투사 유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김학규 흥사단 부회장은 박용문 선생에 대해 "재산을 팔아 독립군들의 자금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박용문 선생과 같은 분들이 없었다면 독립군 활동과 임시정부 운영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흥사단은 독립투사 박용문 선생의 업적을 기려 그 후손인 박청정씨에게 공로표창을 수여했다. 흥사단측은 “독립투사 박용문 선생의 아들 박청정 씨는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관계로 한국정부로부터 독립투사 유공자 표창을 받지 못했다”고 표창배경을 설명했다. 독립투사 박용문 선생의 아들이자 박병진 조지아주하원의원의 부친이기도 한 박청정 씨는 “흥사단에서 부친에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부친은 추수해 거둬들인 수익금을 현금으로 바꿔 독립군자금으로 전달하셨는데, 당시에는 어느 누구도 그 사용용도를 모를 만큼 비밀리에 진행하셨다”고 말했다. 조성혁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장은 축사에서 “박청정 씨는 훌륭한 부친과 훌륭한 아들 박병진 의원을 두셨다”면서 “도산정신을 계승하는 흥사단이 지속적으로 인재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기수 미주 독립유공자 후손회장은 “박용문 선생의 높은 뜻을 함께 기리는 시간돼 기쁘고, 향후에도 알려지지 않은 유공자 후손들을 찾기 원한다”고 축사했다. 흥사단은 독립투사의 뜻과 정신을 받들고 길이 기억하고자 독립투사 유공자 후손에 대한 공로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앞서 흥사단은 박경보 선생의 손자 박라산 옹과 이동욱 선생의 삼남 이흥열 옹에게 같은 공로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흥사단은 박명자 전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에게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박경자 나라사랑어머니회장은 “박명자 전 건립위원장은 방치돼있던 도로변의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고 당시 경찰들도 이 모습을 보고 칭찬했다”며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60418_DSC04068.jpg)
▲박청정씨가 18일 독립유공자 후손 공로표창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mutiupload/news/64fde33a7743169fcb4402dbff8b8e15.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