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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A 여대생 4명 교통사고 사망
한인 운전자 애그너스 김은 중태…상대차량 운전자도 부상
UGA 추모집회 거행…딜 주지사 주정부 건물에 조기 게양 지시
UGA 추모집회 거행…딜 주지사 주정부 건물에 조기 게양 지시
기사입력: 2016-04-29 08:21: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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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대생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현장 모습.(사진=Fox5 Atlanta) |
27일(수) 저녁 한인학생이 운전하던 차량이 정면 충돌사고를 당해 백인여학생 4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카일라 캐니도(19,알파레타), 브리트니 펠드먼(20,알파레타), 크리스티나 세메리아(19,밀턴), 홀 스콧(19,던우디) 등 4명이며 모두 조지아대학(UGA) 재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인 운전자 애그네스 김(21,스넬빌) 양은 중태에 빠져있고, 마주오던 차량을 운전하던 애비 쇼트(27,데모레스트)도 부상을 입고 입원치료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오코네 카운티의 윗킨스빌 인근 15번 고속도로(그린스보로 하이웨이) 선상으로 UGA 에슨스 캠퍼스가 있는 곳이다. 당시 5명이 함께 타고 있던 흰색 토요타 캠리 차량이 15번 하이웨이를 달리던 중,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 오던 쉐볼레 코발트 차량과 충돌하면서 도로 옆 도랑으로 빠지는 사고가 난 것. 이 사고로 현장에서 3명이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을 거뒀다. 비극적인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UGA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자정을 기해 캠퍼스 내 영 라이프 센터에 모여 새벽 2시까지 추모 기도회를 가졌다. 피해 학생들은 기독교 동아리 회원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어 모어헤드 UGA 총장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28일 오후 5시 학교측이 캠퍼스내 테이트 학생회관 앞에서 연 추모집회에는 학생과 교직원 수천명이 모여 갑작스럽게 곁을 떠난 4명의 학우를 추모하고 김양의 쾌유를 빌었다. 네이선 딜 주지사는 트위터에서 UGA의 매스코트를 언급하며 “오늘은 우리 모두가 불독”이라고 조의를 표했다. 또 주정부 모든 건물에서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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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여대생들. 좌로부터 브리트니 펠드먼, 크리스티나 세메리아, 홀 스콧, 카일라 캐니도.(사진=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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