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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반대운동 팩, 유진철 후보 ‘지지’
GTRL PAC 유 후보에 서신, 12지역구 경선에 지지 약속
기사입력: 2016-05-02 09:56: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낙태반대운동단체인 GTRL이 지난 4월28일자로 유진철 후보에게 보낸 지지 결정 서신. |
조지아주 12지역구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유진철 후보가 최근 조지아주의 한 정치활동위원회(PAC)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유 후보에게 지지성명을 낸 단체는 바로 ‘조지아 생존권’(GTRL: Georgia Right to Life)라는 낙태 반대운동단체의 팩이다. 낙태 반대가 공화당의 주요 이슈중 하나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지지설명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GRTL은 4월28일자로 유 후보에게 보낸 서신에서 “인간의 생명과 태아를 보호하는 낙태반대운동에 헌신해준 유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2016년 5월 24일 프라이머리 선거 조지아 연방하원 제12지역구 경선에 출마한 유진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GRTL의 지지 결정은 현직 릭 앨런 연방하원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신을 담고 있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유 후보는 “매우 큰 영예”라며 “GRTL PAC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세납자의 자금이 선별 낙태하는 그 어떠한 단체나 개인에게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 캠프측은 릭 앨런 현 연방하원의원이 옴니버스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고 그것이 오바마케어와 낙태옹호자들을 지원한 것이라고 강렬히 비난한 바 있다. 한편, 유 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캠프 앞에서 유 후보를 홍보하는 야드사인이 사라지는 수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 야드사인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줄테니 꽂혀있는 야드사인을 뽑아가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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