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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A 여대생 참변 사고원인은?
조지아주 순찰대 조사결과 브리핑 “약물·과속 흔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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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03 08:53: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달 27일 UGA 여대생 4명의 목숨을 앗아간 교통사고 사건과 관련 조지아주 순찰대가 2일 사고원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주 순찰대는 “사고 현장을 포함 사고 차량이나 차량 탑승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더한 약물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차량 정밀 진단 결과, 과속을 했다는 증거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선 원인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셈이다. 다만 이번 사고가 음주나 약물에 의한 과실은 아니고, 과속으로 인한 운전실수도 아닌 것으로 결론지어져 사고원인에 대한 궁금증만 더 커지고 있다. 순찰대는 “이런 유형의 사고 조사는 복잡한 요소를 갖고 있다”며 “최종 사고원인 보고서가 완성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차량을 운전했던 아그네스 김양은 현재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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