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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경제문화 교류의 중심”
총영사관 홈페이지 변경…지역특성 담은 슬로건 내걸어
소셜미디어 역할 부각, 모바일 전용 화면 디자인도 선뵈
소셜미디어 역할 부각, 모바일 전용 화면 디자인도 선뵈
기사입력: 2016-07-12 09:28: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새로운 홈페이지 디자인. 전면에 슬로건과 소셜미디어 창이 눈길을 끈다. |
총영사관 홈페이지가 디자인을 바꿨다. 새 홈페이지는 내용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큼직해진 메뉴와 더불어 각 공관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보게 하는 슬로건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슬로건은 해당공관의 핵심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를 갖는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은 ‘한국과 미 동남부 경제문화 교류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에 대해 김재선 총무영사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미 동남부에는) 한국에서 진출한 기업도 많고, 아무래도 경제가 세계적으로 최우선적인 과제이고 하다보니 영사들과 논의 끝에 그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주내 각 총영사관별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보스턴, ‘학술, 문화와 경제 혁신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샌프란시스코,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및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뉴욕, ‘미국의 경제, 문화 중심에서 양국관계를 선도하는’ △로스앤젤레스, ‘문턱이 낮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며 한국을 알리는’ △휴스턴, ‘세계 에너지 수도, 세계 의료혁신의 중심 우리 기업, 중남부 동포와 함께합니다.’ 반면, 시카고총영사관은 슬로건을 달지 않았고, 시애틀, 호놀룰루, 하갓냐 총영사관들은 아직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번에 새로 바뀐 디자인에서는 공관의 소셜미디어(SNS) 기능을 부각시키고 모바일 화면을 별도로 제공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과거에는 SNS와 관련해 홈페이지 하단에 단순 링크만 제공했지만, 새 홈페이지에서는 페이스북 포스팅을 첫 화면에 전격 배치하고, ‘공관 소셜미디어’라는 메뉴를 상단에 고정 배치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할 경우 별도의 모바일 전용 화면디자인이 적용돼 편안히 홈페이지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개선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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