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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북한…‘크리스마스 선물’ 도발은 안해
한중 정상회담 영향, 북미대화 이어갈 의지로 분석
김정은 국무위원장 신년사 주목…강경 발언 예상
김정은 국무위원장 신년사 주목…강경 발언 예상
기사입력: 2019-12-25 07:29: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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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했던 북한이 일단은 조용한 성탄절을 보내고 있다. 한국 군과 미군은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며 지금까지는 미사일 발사같은 도발의 징후는 없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열린 한중 정상회담이 북한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국면 속에서도 지지도가 올라가고 공화당측이 강력히 결속하는 등 정치력을 강화하는 점에 주목해 북미대화를 계속 이어갈 의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북한이 미국측에 연말 시한을 제시했던 만큼 연말까지는 도발을 자제하면서, 내년 1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서 핵보유국 선언과 같은 강도 높은 발언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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