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올해 1월28일은 조지아주 한인의 날”
박유정 “다함께 조지아를 위해 계속 싸우자”
기사입력: 2020-01-29 08:54: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8일(화) 조지아주의사당에서 한인들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함께 '조지아주 한인의 날' 선포를 기념해 단체 촬영하고 있다.(사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 |
매년 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되고 한인들의 미국 이민과 헌신을 기념하고 있는데, 조지아주에선 어제(28일) 주의사당에서 2020년 1월 28일을 조지아주 한인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안 HR 956 이 체택돼 한인들이 주의회에서 환영받는 기념 행사가 열렸다.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회장 마이클 박)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조지아주 의사당에서 한인들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하원 회의장에서 조지아주 한인의 날 선포결의안을 발표한 뒤, 박유정(영어명 Sarah Park) 귀넷카운티 제1지구 보자관이 한인사회를 대표해 연설을 했다. 결의안은 조지아주의회의 유일한 한인의원인 샘박 의원과 친한파로 잘 알려진 마이크 글랜튼 의원, 비 뉘엔 의원, 브렌다 로페즈 로메로 의원 등 4명의 민주당의원들이 공동 발의했다. 이 외에도 페드로 마린 의원을 비롯한 여러 주하원의원들이 한인들과 함께 강단에 나가 한인사회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샘박 의원의 소개 이후 강단에 선 박유정 보좌관은 연설에서 "15만명의 한인이 조지아를 고향으로 삼아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한인들은 정치, 산업, 문화, 교육, 사회 봉사활동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보좌관은 "우리들 중 일부는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을 공동개최해 한반도 평화와 더 나은 세계에 기여하기를 원한다"고도 했는데, 그러면서 "다함께 조지아를 위해 계속 싸우자"며 "조지아를 1등으로 만들자(put Georgia first)"고 말해 주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주하원 회의실 강단에는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김윤철 애틀랜타한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현대글로비스, 미국서 집단소송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