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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미국, 14일 이내 중국 방문한 외국인 입국 금지
아자르 연방보건부 장관, 미국내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2월2일(일) 오후 5시부터 시행…14일간 격리 수용돼야 입국 가능해져
중국 방문한 미국시민들도 검역 받고 14일간 자진 모니터링해야
2월2일(일) 오후 5시부터 시행…14일간 격리 수용돼야 입국 가능해져
중국 방문한 미국시민들도 검역 받고 14일간 자진 모니터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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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31 17:16: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알렉스 아자르 연방보건부 장관(가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미국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
지난 14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미국내 입국을 금지한다고 31일(금) 밝혔다. 연방보건부 알렉스 아자르 장관은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위험에 노출된 모든 외국인들에 대해 미국 입국을 임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중국 여행자들에 대한 입국 금지 처분인 셈이다. 아자르 장관은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했던 모든 미국시민들은 귀국할 경우 반드시 14일간 격리수용되어야 한다고 적시했다. 중국 본토에서 되돌아오는 미국 시민들은 입국장에서 검역 검진을 받게 되며, 14일간 스스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이번 입국금지 조치는 동부표준시로 오는 일요일(2월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정부가 이렇게 강경한 조치를 취하게 된 배경에는 의학전문가들이 아직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과 전염 과정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계는 우한 폐렴 환자가 발병 증세를 보이기 이전에도 전염이 가능한 지에 대해 확실히 이렇다할만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 가운데 세계 도처에서 2차 및 3차 감염 환자가 속속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아자르 장관은 오늘 백악관 기자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라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어제 코로나바이러스를 국제적인 관심사의 종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한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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