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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I “조지아 길거리 범죄조직 데이터베이스 가동”
갱단 100개, 조직원 1만7천명 이상 신원 및 활동 저장
켐프 주지사 “관할구역 걸친 법 집행 통해 더 안전한 조지아 구현”
켐프 주지사 “관할구역 걸친 법 집행 통해 더 안전한 조지아 구현”
기사입력: 2020-02-05 23:07: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1월30일 반범죄조직 법안을 발표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의 선거공약이기도 한 범죄퇴치를 위해 주지사는 강력한 처벌과 수사권 강화를 위한 입법을 의회에 요청했다.(사진=조지아주지사실) |
조지아 수사국(BGI)은 지역사회 감독부(DCS)과 조지아 교정국(GDC)의 공동 협력으로 조지아 거리 조직범죄 데이터베이스(GCSGD)를 현재 가동하고 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조지아주 전역의 다양한 길거리 범죄 갱단 및 단원들, 그리고 그들과 관련된 갱단 활동 정보를 담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관계당국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길거리 폭력배들이 조지아 전역의 이웃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이 데이터베이스는 폭력 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조지아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 레이놀즈 GBI 국장은 “갱들은 특정 도시나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며 “주 전체의 데이터베이스가 운영됨에 따라, 관할 구역에 걸친 법 집행은 조지아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건을 연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주법 제16조 15-11항에는 △거리 범죄조직과 그 조직원 및 협력자의 범죄 활동에 대한 확인과 인식을 확장하고 △컴퓨터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 관할권 사이의 정보 공유를 개선함으로써 경찰 안전성을 증가시키며 △거리 범죄조직과 그 구성원 및 협력자들에 대한 기소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관련 법규는 2010년에 제정됐지만, 10년이 지나서야 이 데이터베이스가 가동된 것은 켐프 주지사 행정부가 데이터베이스 구현을 우선적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은 DCS, GDC, 홀 카운티 보안관실, 모로 경찰국, 사우스 풀턴 경찰국, 콥 카운티 경찰국, 콥 카운티 보안관실, GBI 등이다. 이 자료와 관련된 통계는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현재 이 시스템에는 100개 이상의 갱단과 1만7000명이 넘는 조직원 및 협력자들의 정보가 담겨 있다. GBI는 “모든 주, 카운티 및 시 사법 집행, 검찰 및 교정 기관, 사무실 및 부서들은 GCSGD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거리 범죄조직 및 갱단 범죄 활동과 관련하여 획득한 정보를 GBI에 때맞춰 제공할 수 있다”며 “참여 기관 및 승인된 사용자가 되려면 GCSGD@gbi.ga.gov에 이메일을 보내 액세스 권한을 요청하고 필요한 교육을 완료하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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