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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
펜스 부통령,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총괄책임자로 지명
트럼프 대통령 “한국 등에 대한 입국제한, 지금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 “한국 등에 대한 입국제한, 지금은 아니다”
기사입력: 2020-02-27 15:16: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6일 오후 6시30분 백악관이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
국무부는 어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인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인 '여행 재고'로 격상했다. 앞서 CDC는 지난 24일 여행보건경보를 3단계로 올리고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자제를 권고했는데, 그에 따라 국무부에서도 격상 조치한 것이다. 국무부는 4단계로 여행경보 등급을 나누는데, 1단계 사전주의, 2단계 강화된 주의, 3단계 여행 재고, 4단계 여행 금지 순이다. 현재 여행금지인 4단계가 발령된 나라는 중국과 이란뿐입니다. 국무부는 건강보험 회사 측과 한국행을 상의하라고 권고하고, 나이 많은 성인과 만성질환 환자는 더욱 심각한 질병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비누를 이용해 최고 20초 이상 손을 씻고, 알코올이 든 손세정제를 이용할 것과,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라는 등 안전수칙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백악관은 어제 저녁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할 태스크포스 책임자를 맡아 관련 부처들을 진두지휘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등에 대해 입국제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적절한 때에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답변하면서 한국에 대한 구체적 대응 조치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백악관은 오늘 오전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어서, 한국에 대한 추가 조치가 결정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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