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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슈퍼화요일’…부티지지 사퇴 영향은?
기사입력: 2020-03-02 08:03: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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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른바 ‘슈퍼 화요일’이라 불리는 날인데요,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의 승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점쳐지는 순간이다. 지금까지 아이오와, 뉴햄프셔,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총 네 차례 경선이 있었지만, 내일은 하루에만 14개 주에서 한꺼번에 경선이 열리기 때문에 사실상 대선 후보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는 강성 진보 성향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그 뒤를 온건파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첫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부티지지 후보가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해, 부티지지의 지지자들이 누구에게 쏠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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