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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어제부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무료 검진
켐프 주지사 “코로나19, 보험 처리 된다” 밝혀
AJC “크루즈 승선 80대 확진자 부부, 완치 판정받아 귀향”
AJC “크루즈 승선 80대 확진자 부부, 완치 판정받아 귀향”
기사입력: 2020-03-06 09:01: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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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5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5일부터 조지아주 전역의 일선 보건국에서 코로나19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 보건부의 캐슬린 투메이 박사는 "CDC로부터 진단키트 150개를 받았는데 그중 50개를 이미 사용했다"면서 "오늘 하루에만 수십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는 모두 보험처리가 된다고 밝혔다.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는 물론이고 일반 건강보험들로도 커버된다. 따라서 의사의 승인만 있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투메이 박사는 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확진자가 발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는 징후를 포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조지아주에서는 풀턴카운티에서 2명의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이 전부인데, 이들은 모두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고 현재 집에 격리 중이다. 추가 환자는 없다. 한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 승선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80세의 스미스씨 부부는 완치 판정을 받아, 고향인 메이컨으로 돌아온다고 AJC가 5일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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