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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첫 코로나19 확진…보스톤 방문후 발병
44세 남성 ‘바이오젠’ 직원…윌리엄슨 카운티 자택에 격리 중
기사입력: 2020-03-06 09:0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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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주내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왔다고 5일 오전 밝히고 있다. |
한국타이어, LG전자 등 한국기업들도 여럿 진출해있는 테네시주 네쉬빌에 인접한 윌리엄슨 카운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5일(목) 발표했다. 44세의 남성인 이 확진자는 신약개발회사 바이오젠(Biogen)의 직원으로 지난 주말 컨퍼런스 참석차 보스턴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에 몸에 이상이 있어 검진을 받은 결과 4일(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이오젠측은 이 컨퍼런스에 150여명이 참석했고, 그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유럽에서 온 직원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네시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내쉬빌 국제공항에서 보스톤행 논스톱 항공기를 이용했다면서, 이 남성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한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이 살고 있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교육청은 오늘부터 9일까지 방역을 위해 카운티내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리 주지사는 “테네시주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체 코로나19 검진을 시작한 다섯개 주들 중 한 곳”이라며 “빠르게 대처하고 철저히 준비한 만큼 주민들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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