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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드조이 우체국장 선거법 위반 의혹”
기사입력: 2020-09-07 11:13: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루이스 드조이 연방우체국장이 자신이 공직에 임명되기 전 운영했던 '뉴 브리드'의 직원들에게 공화당에 후원금을 내게 하고, 나중에 보너스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지난 10년간 이런 활동을 했고, 이를 발판으로 노스캐롤라이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얻어, 현재 자리에 오르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 2000년부터 2014년 사이에 이 회사 직원들이 공화당 후보에게 후원한 액수는 1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어제 노스캐롤라이나 검찰총장에게 워싱턴포스트에 게재된 의혹을 조사하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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