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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자리 해외 유출 기업에 불이익” 조세 공약
기사입력: 2020-09-10 19:15: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선거캠프는 어제 일자리를 해외로 옮기는 기업에 불이익을 주고, 미국에서 제조업을 유지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조세 정책'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책안에는 제조업과 서비스 일자리를 해외로 옮긴 뒤 미국 기업에 이를 되파는 경우 10%의 세금을 추가로 부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신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시설을 확대하는 기업에는 10% 세금공제 혜택을 준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 공공인프라에 미국산 제품을 우선 사용하는 '바이 아메리카' 규칙을 강화하고, 미국산 제품이라고 속인 기업을 처벌하며, 백악관 내에 '메이드 인 아메리카'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구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아젠다에 대응해 바이든 후보가 제시한 경제 청사진인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의 최우선순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후보의 이 구상은 9일(수) 미시간주 방문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노동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시간주는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주와 함께 쇠락한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로 불리며 이번 대선의 결과를 좌우할 대표적인 경합주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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