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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워드 “트럼프, 코로나 위험 알고도 은폐·경시” 논란
바이든 ‘코로나 대응 실패 책임론’ 맹공…“국민 생사 걸린 배신”
기사입력: 2020-09-10 19:22: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가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위험성을 경시하고 국민을 오도하는가 하면 위협을 은폐했다는 주장이 나와 궁지에 몰리고 있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로 유명한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다음 주에 발간할 예정인 새 책 ‘격노’(Rage)에 담겨진 이같은 내용이 워싱턴포스트와 CNN 방송에 의해 대서특필 됐는데, 지난 1월말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이 코로나19가 국가안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대통령이 이를 경시해 코로나19에 대응할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한 것이다.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황(panic)을 만들지 않으려고 일부러 위험을 경시하는 것이라고 자신에게 말했다면서, 코로나19 피해자가 크게 늘어나자 대통령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중국 탓을 했다고 폭로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어제 미시간주 선거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가 얼마나 치명적인 알고 있었으면서도 고의로 얕잡아보고,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이는 대통령으로서 자기 역할을 하지 않은 것이자, 국민에 대한 생사가 걸린 배신"이라고 맹공을 펼쳤다. 바이든 후보는 "전문가들은 1주일만 빨리 움직였어도 3만6천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고, 2주 빨랐으면 5만4천명을 구했을 것이라고 한다"면서 "이건 트럼프가 코로나바이러스를 무시해서 생긴 경기침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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