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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귀넷 경찰견 ‘블루’ 임무수행 1년만에 순직
노크로서에서 총격전 중 경찰견과 함께 총상입고 사망
기사입력: 2020-09-10 19:37: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총격전이 벌어진 현장 모습. 사진= 귀넷경찰서 제공 |
귀넷카운티 경찰서는 10일 오후 노크로스의 윌로우 트레일 파크웨이 뒷편에서 경찰에 총을 쏘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격해 총격전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용의자와 경찰견이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둘 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경찰관들은 조직폭력배 활동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됐다가 두 명의 탑승자가 있는 도난 차량을 발견했는데, 한 경관이 두 명에게 접촉을 시도하자, 그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도망쳤다. SWAT K9 소속 경찰견 ‘블루’와 특수기동부대 경찰관들은 이에 대응해 숲으로 달아난 남성 용의자를 찾기 시작했다. 수색 과정에서 블루는 용의자의 물건을 찾아 숲 속 위치까지 추적했다. 그 용의자는 투항하라는 경찰의 명령을 받았지만 갑자기 경찰관들에게 총을 쐈고, 경찰도 맞대응 사격을 시작했다. 총격전이 벌어지는 동안 블루와 용의자가 모두 총에 맞았고, 둘 다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모두 사망했다. 현장에서 달아나는 두 번째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은 조지아 수사국(GBI)이 조사할 예정이다. 다섯 살된 경찰견 블루는 최초의 정식 SWAT 전용 경찰견으로, 경찰은 "블루가 귀넷 카운티의 시민들을 용감하게 1년 넘게 섬겼다"고 전했다. 경찰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귀넷경찰서 770-513-5300으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익명으로 제보하려면 404-577-TIPS(8477) 또는 범죄예방센터 www.stopcrime 에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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