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브레오나 테일러 사건 대배심 판결…살인혐의 없어
기사입력: 2020-09-24 12:33: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니얼 카머런 주법무장관이 대배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지난 3월 발생한 브레오나 테일러 피격 사건에 대한 대배심 판결이 어제 발표됐다. 대배심원단은 브렛 행키슨 전 경관을 고의로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했지만, 살인죄를 적용하지는 않았다. 지난 6월 경찰에서 해고된 브렛 행키슨에게는 보석금 1만5천달러가 책정됐고, 다른 두 명의 경찰관들은 행정휴가 상태에서 내부조사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브레오나의 가족을 대변하는 벤 크럼프 변호사는 이번 대배심 결정이 터무니없고 불쾌하다고 했지만, 기소가 됐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의에 더 가까와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루이스빌시는 최근 테일러의 가족에게 1,2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고, 켄터키주는 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노-노크' 수색영장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켄터키주 최초의 흑인 주법무장관인 대니얼 캐머런은 이날 "경찰관들의 총격이 정당방위"라고 밝혀 논란이 일 전망이다. 캐머런 장관은 "형법은 모든 슬픔과 탄식에 응답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테일러 양으로 인해 마음이 찢어지지만, 검찰관들은 법을 따랐다고 주장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