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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정권이양 결의안’에 반대한 5명 의원들…왜?
기사입력: 2020-10-01 13:11: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하원은 선거 이후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위해 의원들이 헌신한다는 내용의 상징적인 법안을 하원 435명 중 397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기권한 의원도 적지 않은데요, 5명의 공화당 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졌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 중 켄터키 주의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을 공격하려는 정치적 발언"이라며 "금융 구제안에 대해 투표할 시간에 이런 의미없는 말에 투표하고 좋아한다는게 말이되냐"고 지적했다. 플로리다주의 맷 게츠 하원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민주당이 당선되지 않는 한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위장하는 것"이라며 "선출된 지도자를 몰아내고 그것을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게츠 의원은 민주당이 '색깔 혁명'(colour revolution)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소중한 조국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본인도 "평화적 정권이양을 지지하지만, 이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다"고 밝히고 "미국이 민주당의 미친듯한 파괴적인 권력욕에서 살아남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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