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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머 “대법관 청문회 늦춰야”…그레이엄 “온라인 참여”
기사입력: 2020-10-05 12:32: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척 슈머 상원의원은 법사위원회 소속 의원인 유타주의 마이크 리 상원의원과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인 만큼 배럿 판사의 인사청문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의원 모두 공화당이다. 슈머 의원은 "백악관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역학조사 계획을 세우기도 전에 청문회 일정을 확정한 것은 시기상조"라며 "배럿 판사의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위험하며 그렇게할 정당한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연기 요구를 거부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온라인으로 참여하기 원하는 의원은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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