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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코로나 감염된 상태면 토론 안해야”
기사입력: 2020-10-07 13:2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아직도 코로나19에 양성이면 두번째 대선후보 토론은 열리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어젯밤 매릴랜드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오는 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인 2차 토론에 대해 언급하면서, "매우 엄격한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감염됐다. 그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나는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백악관 웨스트윙에 근무하는 직원 10여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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