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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열린 타운홀…격정의 트럼프 vs 밋밋한 바이든
트럼프 “난 큐어넌 몰라” vs 바이든 “코트 패킹, 선거전에 말할께”
기사입력: 2020-10-16 14:15: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선거일을 19일 앞둔 어제 저녁 동시에 다른 곳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의 TV방송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전부터 NBC 방송을 가짜뉴스라고 몰아세웠던 탓인지 어제 방송에서는 진행자인 서배너 거스리(Savannah Guthrie) 앵커가 대통령의 발언 중에 내용이 잘못됐다며 말을 끊어가며 지적하고, 언성을 높여가며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왕왕 연출됐다. 반면 ABC 방송에서 방영한 바이든 후보의 타운홀은 차분하게 진행됐지만, 곤란한 질문에는 장황하게 돌려 답변하는가 하면 간혹 말을 멈칫하며 주저하는 모습도 보여 밋밋했다는 평을 받았다. 어제 저녁 열린 대통령 후보들의 타운홀 미팅 방송에서 각 후보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있어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하지만 곤란한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것도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큐어넌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는데, 진행자가 "당신은 알고 있다"며 다그치자, 트럼프 대통령은 "왜 안티파에 대해선 묻지 않느냐"며 말을 돌렸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코트 패킹에 대한 입장을 묻자, 자신은 코트 패킹의 팬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트럼프가 대법관 인준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모호하게 답변했다. 그러면서 11월3일 선거일 이전에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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