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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D-10] 트럼프, 3개주 방문…바이든, PA 집중
기사입력: 2020-10-24 17:46: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선거일을 열흘 앞두고 대통령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향인 플로리다에서 투표한 뒤,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위스콘신 등 3개 경합주에서 선거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는 올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격전지로 부상한 펜실배니아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든 후보는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 대처를 잘못했다는 공세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지난 목요일에만 7만2천여명, 어제는 8만3천여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중서부와 서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트럼프 선거캠프는 바이든 후보가 프래킹을 지지한다고 입장을 바꾼 것을 두고 거짓말을 일삼는다는 공격을 퍼부을 것으로 관측된다. 프래킹 공법을 이용하는 셰일개스가 가장 많이 매립된 지역으로 알려진 중북부지역이 공교롭게도 경합지역으로 거론되는 위스콘신, 미네소타, 미시건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이어 중국에너지회사와의 유착 의혹 관련 증거들이 연일 폭로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바이든 후보측은 프래킹 문제에 대한 해명을 조만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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