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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배니아주 법원, 트럼프측 손 들어줬다
9일 이후 신원확인 안된 투표용지 개표 금지 명령
기사입력: 2020-11-12 16:08: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펜실배니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 재선캠프측에 손을 들어주는 법정 명령이 나왔다. 펜실배니아주 연방법원의 매리 한나 레빗(Mary Hannah Leavitt) 판사는 12일(목) 판결문에서 지난 9일까지 유권자가 자신의 신분증명을 하지 못한 투표용지를 개표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캐시 북크바(Kathy Boockvar) 주국무장관은 펜실배니아주 대법원이 우편투표를 11월6일까지 받을 수 있도록 판결하자, 주법상 선거일에서 6일 뒤까지 유권자가 신분증명을 할 수 있도록 주법이 정한 것을 적용해, 당초 9일까지 신분증명해야하는 것을 11월 12일까지 신원확인을 해도 되는 것으로 늦춘 바 있다. 북크바 장관의 그러한 지침은 선거가 한창 진행중이던 11월 1일 발표됐다. 그동안 트럼프측 변호인단은 그동안 북크바 장관이 일방적으로 날자를 바꿀 권한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앞서 법원은 11월10일부터 11월 12일 사이에 신분증을 제공한 유권자들의 투표용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판결이 나올 때까지 분리해야 한다고 명령했었다. 레빗 판사는 이 분리해둔 투표용지를 개표하지 말라고 판결한 것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투표용지가 몇개나 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는 트럼프 선거 캠프가 펜실배니아주에서 가져오고 있는 몇 가지 법적 난제 중 하나다. 내일 펜실배니아주 법원에서는 부적절하게 개표됐다고 트럼프측이 주장한 수천 개의 투표용지에 대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트럼프 선거 캠프는 펜실배니아주 대법원이 우편 투표용지 접수마감을 3일 연장한 것이 적절한 조치인지에 대해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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