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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보건장관 “장기이식으로 경제발전 달성”
“2023년까지 연 5만건 목표” 발언…국제사회 윤리 논란
기사입력: 2020-11-24 07:17: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중국의 전 보건부장관이 경제발전에 장기이식을 연관시켰고, 2023년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새 규정은 더 많은 병원이 장기이식을 수행하기 쉽게 만들었고, 이는 윤리에 대한 더 많은 우려를 촉발시켰다고 NTD방송이 어제 보도했다. 황지후(Jeifu Huang) 전 보건장관은 중국이 빠르게 장기이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경제 개발 요구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며 2023년까지 3년동안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장기이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주 금요일 북경에서 열린 장기이식 포럼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현재 장기이식 개발재단 이사장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매년 3만건의 장기이식이 이뤄진다고 밝히고, 경제개발 선상에서 중국은 매년 5만건의 장기이식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호주에 있는 중국전문가 링 샤오휘(Ling Xiaohui)는 "중국에서 장기이식 수는 미국같은 나라보다 실제로 훨씬 더 많다"며 "중국이 산 사람으로부터 장기를 공급하는 거대한 지하 인간 장기은행을 갖고 있다는 국제적인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주로 파룬궁을 하는 사람들과 소수민족의 억류자들로부터 왔다"고 덧붙였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에 사는 중국인 소녀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중국에 귀국했다. 일본에서는 보통 심장이식을 기다리는데 3년의 시간이 걸리지만, 우한에서는 단 열흘만에 이 여성에게 맞는 심장을 3개나 구할 수 있었다. 매체는 어떻게 열흘만에 심장을 3개나 구할 수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고 중국 의학계의 성공스토리로 이같은 보도를 했다고 NTD방송은 지적했다. 링은 황이 장기이식을 상업화해 불법적인 장기 시장을 활성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NTD는 중국이 지난 8월에 병원과 의사들이 장기이식 사업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하는 법규가 만들어졌는데,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장기이식 시간을 단축시킨 것은 설명되지 않는 장기 공급 문제와 관련해 국제적인 수사들을 촉발시켰다. 미국은 장기기증자가 많음에도 장기이식 대기기간이 1~2년인데 반해, 중국은 문화적 이유로 장기기증자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대기기간이 1~2주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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