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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워싱턴DC 파병 주방위군 2만5천명 모두 조사
기사입력: 2021-01-18 18:55: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방부 관리들은 내부자 공격이나 조 바이든의 취임식에 보안과 관련된 서비스 요원들의 협박이 우려된다고 말했고, 이 때문에 FBI가 취임식을 위해 워싱턴DC에 투입되는 2만5천명의 주방위군 병력을 모두 조사하게 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Ryan McCarthy 육군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공직자들이 잠재적 위협을 의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휘관들에게 취임식 다가옴에 따라 어떤 문제도 경계하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어떤 위협의 증거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맥카시 장관은 수요일 취임식에 대비해 3시간 동안 철저한 보안훈련을 받은 뒤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과정을 계속 거치고 있으며, 이중 삼중으로 이 작전에 투입된 모든 개인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호원들이 잠재적인 내부자 위협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약 2만5천명의 주방위군이 워싱턴으로 유입되고 있는데, 이는 이전 취임식 때의 최소 두 배반에 달하는 숫자다. 그리고 군 당국이 통상적으로 극단주의자들의 연관성을 검토하는 동안, FBI의 감시도 추가된다. 복수의 관리들은 이 과정이 첫번째 경비병력이 일주일 이전에 워싱턴DC에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작업은 수요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내부자 위협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수년간 지속적으로 법 집행 우선순위에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위협은 알카에다, 이슬람 국가단체 또는 유사한 단체들에 의해 급진화된 국내 반란군들로부터 온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바이든의 취임에 대한 위협은 트럼프 지지자들, 극우무장단체들, 백인우월주의자들과 다른 급진적인 단체들에 의해 가속화됐다. 많은 사람들은 선거를 도둑질당했다는 트럼프의 비난을 믿고 있다. 진보진영 언론들은 6일 의사당 난입사건이 트럼프 대통령의 선동 때문이라고 못밖고, 무장단체가 취임식날과 그 이후에 무장집회를 가질 것이라는 정보보도를 계속 쏟아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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