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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주지사 ‘악몽의 시나리오’는?
기사입력: 2021-02-25 18:51: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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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itBart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자문위원들이 영화배우나 남다른 스타 파워를 가진 후보가 거의 확실시되는 리콜 선거에 나서는 '악몽의 시나리오'를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콜은 최소 150만명을 넘어야 하는데, 청원 서명운동에는 24일 현재 180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3월17일까지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공화당의 케빈 카일리(Kevin Kiley) 주의원은 어젯밤 늦게 "현재 182만5천명의 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헐리웃 리포터로 잘 알려진 피터 키퍼(Peter Kiefer)는 뉴섬이 지금까지 뒤를 이을 후보들, 즉 존 콕스(John Cox), 전 샌디에이고 시장인 케빈 폴코너(Kevin Faulconer), 좌파 억만장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 등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뉴섬의 내부를 걱정하게 하는 악몽같은 시나리오들이 있다"면서 "뉴섬의 한 고문은 '현장에 공화당원이 없다'고 말했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배우나 뛰어난 스타 파워를 가진 후보가 갑자기 출세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게 바로 내가 불안해 하는 이유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주지사?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더 록'(The Rock)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존슨은 민주당원이다. 언젠가는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헐리웃 리포터에 따르면, 존슨은 오는 3월5일 제4회 HCA 영화상에서 할리우드 비평가협회상을 받는다. 하지만 전 트럼프 행정부의 정보 관료이자 외교관을 지낸 릭 그레넬(Ric Grenell) 같은 "스타 파워" 후보들도 가능하다. 그레넬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출마할 생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누군가 공화당에서 후보로 나선다면 뉴섬 주지사를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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