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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출입기자들에 코로나 검사비 170불 청구 계획
기사입력: 2021-02-27 18:35: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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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입기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비용으로 매번 입장할 때마다 170달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Blaze Media가 어제(26일)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은 워싱턴포스트가 처음 공개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크고 작은 언론사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그들이 직업상 누리는 특권에 대해 수만 달러에 달할 수도 있는 비용을 정부에 내라고 요구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그 검사들이 백악관이 계속 지불하기에는 너무 비싸다고 말한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동안 백악관이 비용을 부담해왔으나, 그곳 관계자들은 검사체제를 거의 1년 동안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예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며 "그 부담을 언론사에게 전가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비스트의 맥스 태니(Max Tani) 기자는 트위터에 "나는 '진실과 투명성을 다시 브리핑룸으로 되돌리는 것'의 일부가 예산이 빠듯한 소규모 언론사들이 백악관으로 가는 비용을 엄청나게 많이 들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시시피 자유언론의 애쉬톤 핏트맨(Ashton Pittman) 기자는 "이건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핏트맨은 "모든 언론사가 그럴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원칙적으로 언론인과 공무원 사이의 자유로운 관계와는 상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입장료가 아닌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백악관 결정을 환영하며, 보수 성향의 언론매체 OANN과 뉴스맥스 등 소규모 언론매체들이 새로운 정책에 따라 언론 브리핑에 참석하는 데 드는 가격을 매길 수 있다는 희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 번 방문에 170달러면, 주 5일이면 850달러, 1년이면 4만800달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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